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비슷한 증상의 계절 바이러스인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코로나 19 감염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질병관리청 (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에서도 겨울 철 코로나 19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라도 심각한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는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 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독감 예방백신을 미리 맞는 것 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독감 백신은 3가와 4가로 나누는데,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3가 백신의 가격은 대략 20,000원 ~2,9000원 정도이고
4가 백신의 가격은 대략 35,000원 ~ 4,5000원 정도입니다.
( 개인의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가격의 차이가 발생됩니다. 가격은 의료기관마다 상이하니 개별 의료기관을 비교 해 보시고 접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독감백신접종과 관련해서 사망자가 13명이 발생하면서 2020년 국정감사에도 이에 대한 질의가 있을 만큼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독감예방접종을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13명입니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여러 국회의원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잠정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를 하였습니다. 그 근거로는, 최근 5년간 독감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1.8 명인데 반해, 올해만 벌써 13명이 발생한 것은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정은경 감염관리청장은 ( 독감인플루엔자 자체만으로 연간 3,000명이 사망하고 있고 어르신이나 고위험군은 독감에 걸리게 되면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코로나 19 감염에도 취약해지기 때문에 독감백신을 맞는 게 안전하다. 그리고 올해 사망보고가 늘긴 했지만 현재가지 독감백신을 맞은 56만 명 중 20명 미만의 경증 증상 만이 보고 되었고, 사망자와 동일한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은 대상자들에게도 증상이 없었다. 따라서 예방접종과는 연관성이 낮다는게 피해조사반의 결론이다. )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 KMA )에서는 10월 22일 오후 용산구 의협 임시 회관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 최근 독감예방백신 접종 후에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면서, 정부에 독감백신 접종을 1주일간 유보하는 것 을 권고하겠다 )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3일부터 의협 회원 의료기관에 ( 23일 ~ 29일 ) 간 독감예방접종 중단을 권고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의사들에게는 환자들이 이 기간에 독감 예방접종을 맞기를 원하면 인근 보건소나 국립의료원으로 전언하게 한다고 합니다.
실재로, 현장의 의료기관의 의사들이 이 권고사항을 따를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아직 독감백신을 맞지 않으신 분들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지 못할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꼭 맞고 싶다고 하시면 근처 국립 의료기관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는 둘 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서, 구분이 어려울 수 도 있는데요.
일반 감기와, 독감, 그리고 코로나 19의 증상 발생 위치, 주요 증상, 잠복기,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의 비교자료입니다.
그리고, 질병 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의 트윈데믹을 방지하고, 독감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독감 감염 취약계층의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각 연령별 무료백신 접종 기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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