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원더우먼 1984 크리스파인 원더우먼 1984 아스테리아 원더우먼 1984 결말 원더우먼 1984 등장인물 원더우먼 1984 출연진 원더우먼 1984 피규어

 

 

 

 

원더우먼  원더우먼 1984  크리스파인  원더우먼 1984 아스테리아 : 원더우먼 1984 결말원더우먼  원더우먼 1984  크리스파인  원더우먼 1984 아스테리아  원더우먼 1984 결말 원더우먼 1984 등장인물  원더우먼 1984 출연진 원더우먼 1984 피규어

 

 

 코로나로 인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극장에 가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취소하고 넷플리스 행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원더우먼 1984는 넷플릭스 행을 선택하지 않고 극장개봉을 강행했습니다. 

 2020년을 장식하는 마지막 대작으로서 침체된 영화시장을 살리고자 하는 제작자 잭 스나이더와 갤 가돗의 강한의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영화인인 저 룩스가 원더우먼 1984를 보고 왔는데요. 

영화를 보고 난 후의 간략한 감상과, 중요한 정보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기본정보 ) 

 

영화  ( 원더우먼 1984 ) 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 ( 원더우먼 ) 의 후속작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8번째 작품입니다. 전작에 이어 패티 젱킨스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의 주 배경은 전작의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80년대 미/소 냉전시대 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봉일 : 2020년 12월 23일 ( 대한민국 ) 

상영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상영시간 : 151분

감독 : 패티 젱킨스

음악 : 한스 짐머

제작자 : 갤 가돗, 패티 젱킨스, 잭 스나이더, 데버라 스나이더, 제프 존스, 찰스 로븐, 스티븐 존스

 

 

( 출연진  )

 

 

 

( 등장인물 )

 

 

 

 

 

( 크리스 파인의 재등장 ) 

 

 

 

 

 원더우먼 1984에는 전작  원더우먼  에서 다이애나( 원더우먼 )  가 인간세상에서 처음 사랑에 빠지는 남자인 트레버가 다시 등장합니다. 트레버는 전작의 마지막 장면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비행기를 몰고 홀로 죽는 선택을 한 비운의 인물이죠.  크리스 파인이 연기한 트레버는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이 트레버가 원더우먼 1984 에서는 다이애나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어떠한 고대암석에게 간절하게 빌어서 다른남자의 몸 ( 폴라하 : 크리스토퍼 역 ) 을 빌려 부활하는 방식으로 등장합니다. 겉 모습은 다른남자의 모습에 영혼만 트레버인 모습으로요. 하지만, 다이애나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트레버 였기에 다른 모습일지라도 한번에 그를 알아보고, 다이애나의 눈에만 본래의 트레버의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전작에서 원더우먼과 찰떡 궁합으로 환상의 파트너쉽으로 악당들과 맞섰고, 다이애나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트레버가 죽어버려서 아쉬웠던 관객들 에게는 훈남 트레버 ( 크리스 파인 역 ) 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실 거에요 ^ ^

 

 

( 아스테리아의 부활 ) 

원더우먼1984에서 태초의 영웅 아스테리아로 등장하는 원조 원더우먼 '린다카터'

원더우먼 세계관에는 ( 아스테리아 ) 라는 전설적인 영웅이 있습니다. 원더우먼 1984에서 등장하는 황금갑옷의 원래 주인공 이죠, 과거 인간들의 침략에 맞서 아마존 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인물입니다. 이 아스테리아가 영화가 끝나고 쿠키영상 에서 1980년대 다이애나와 동시대에 살아 있는 것 으로 등장합니다. 아마도, 원더우먼 3번째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을까요?

 

 

 

 

 

 

( 영화의 결말 & 후기 ) 

 

 

 원더우먼 1984의 결말은 아직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밝히지 않겠습니다 . ^ ^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해피엔딩 이겠죠?ㅎ

원더우먼 1984 는 잭 스나이더가 감독을 맡지 않았기 때문에, 잭 스나이더가 연출했던 전작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조금 더 영상이 가벼워 졌고 컴팩트 해졌다고나 할까요? 잭 스나이더가 좋아했던 슬로우 모션도 많이 없고, 액션신의 비중도 축소 되었습니다. 그 대신에 다이애나가 어떤 고뇌를 하고 있고, 어떠한 계기로 인해 내면이 더 성숙 해지는지에 대한 묘사로 드라마의 비중을 더 높였습니다.

 

 그래서, 전작 에서처럼 화끈한 액션과 히어로서의 면모를 더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작품이 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로의 성숙도와 재미는 전작보다 더 뛰어납니다. 다이애나의 성장 서사와 현대인들의 욕망과 관련된 문제의식까지 담은 괜찮은 히어로 영화로서의 가치는 전작보다 더 낫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원더우먼 1984를 꼭 보셔야 하는 이유는 아마존부족의 영웅 ( 아스테리아 ) 가 물려준 ( 황금갑옷 ) 이 이 영화에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원더우먼 매니아 시라면 황금갑옷을 입고 싸우는 갤가돗 ( 다이에나) 의 모습을 꼭 보고싶으시겠죠?

지금까지 원더우먼 1984의 포스팅 이었습니다.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